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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EV

책 리뷰 : 백엔드 개발을 위한 핸즈온 장고

by ㅇㄱㅈㄱ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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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전자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제목 : 백엔드 개발을 위한 핸즈온 장고


- 한 줄 평가

그저 코드를 쓰고 설명하는 책이 아닌, 장고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학습시켜주는 알짜배기 내용을 꾹꾹 눌러담은 책.

 

- 대상 독자

장고를 활용하고자 하는 주니어 개발자 및 입문자

 

- 책의 내용 및 구성

1. 5개의 챕터, 412p로 구성

2. 활용되는 파이썬 버전은 3.11로 명시되어 있으나 3.10 이상이면 책에서 설명하는 예시를 보는 데 문제가 없다고 함

3. 장고는 4.2 버전을 사용

4. 백엔드 프로그래밍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장고를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프런트엔드 부분에 대한 언급은 최소화 했다고 함, 책에서 사용 될 토이 프로젝트에서는 이미 완성된 프런트엔드 개발 결과물을 제공

5. 신입 또는 주니어 개발자를 대상 독자로 하고 있기 때문인지 Tip이라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개발자에게 필요한 이력서나 기술 면접 팁과 같은 가벼운 쉬어가기 페이지가 존재

 

- 책에서 눈에 띄는 점

1. '이 책의 실습 예시를 따라 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만 다시 찾아보는 방식으로도 백엔드 개발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순서대로 한 장 한 장씩 확실히 이해하며 학습하는 것을 추천한다.' 라는 저자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프로젝트 결과물을 위한 코드 나열이 아닌 어째서, 왜 이렇게 동작하는지를 설명

2. 난이도를 낮게 설정한 만큼, 독자가 궁금할만한 내용이나 글로는 충분하게 이해하지 못할 내용들은 이미지화를 통해 이해를 돕고 있음

 

3. 'a 보단 b,c 를 쓰는 것이 더 좋다. 그 이유는~' 이런식으로 그저 더 좋은 기술을 쓰라고 궁금증을 남기는 말이 아닌, 어째서 다른 기술보다 이 기술을 써야 하는가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 사용하려고 하는 기술은 왜 사용하는지를 설명해주면서 기술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감을 잡도록 도와주고 어떤 결과를 얻게 될 것인지 알려줌.

 

- 총평

 웹 쪽 개발을 좀 해왔던(3~4년 이상) 사람들에게, '파이썬 프레임워크!' 라고 하면 반사적으로 '쟝고!' 하고 말할 것 이다. 왜냐면 내가 그랬기 때문이다.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하면서 기존 것 보다 빠르고, 더 좋은 기능이 많다고 홍보하지만 자바 하면 스프링이라고 생각하듯이 파이썬 하면 장고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다른 기술들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대표되는 기술이자 대명사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일 것 같다.

 예전 학교에서 안드로이드를 배우며 교수님이 해주셨던 말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라이프 사이클을 알아야 기술을 제대로 써먹을 수 있다' 는 것 이었다. 유명하거나 많이 쓰이는 기술들은 분명 단점을 상쇄하거나 뛰어넘는 장점들이 존재 하기 때문이고, 그것은 그 기술을 지탱하는 토대, 즉 '어떻게 동작하는가'에서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이 그런 느낌을 준다. 교수님의 강의처럼 딱딱한 느낌이 아닌 성적 좋은 선배가 이론적으로, 예를 잘 들어가면서 설명해주는 느낌과 함께 왜 이 기술을 써야 하는지, 어째서 다른 기술보다 이 기술을 선택해야 하는지 등을 알려준다.

 대부분의 it 서적이 그러하듯이 간단한 토이 프로젝트와 함께 진행하지만 요즘 트렌드에 맞는 '친절함'과 '쉬움'을 포인트로 잡고 어린양들을 끌어준다. 독자는 그 손을 잘 잡고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장고를 써 본지도 꽤나 오래되었다. 학생 때와 사회생활 초창기에 토이 프로젝트를 한다고 사용했었는데, 그 때마다 간단하게 구현되지만 쉽다고는 생각되지 않았었는데, 이 책을 읽고 다시 차근차근 배워본다면 그때보단 조금이나마 쉽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싶다(연차도 어느정도 쌓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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