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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IT

책 리뷰 : 멀티패러다임 프로그래밍

by ㅇㄱㅈㄱ 2025.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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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전자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 멀티패러다임?

 개발은 참 어렵다. 매일 같이 새로운 방법론과 기술이 등장하여 기술 하나 배워 먹고 사는 사람들을 괴롭힌다.

'더 좋은 방법을 찾자' 에서 시작 된 것이 개발이니, 그게 매력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꼭 새로운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기에 또 그것이 반드시 좋은 것이라고 할 수도 없을 것이다.

 멀티 패러다임은 이런 시선에서 등장한 이름이 아닐까 싶다. 보통 어떤 디자인 패턴, 방법론 들이 각자의 장점을 내새우며 기존의 것보다 낫다고 하는 것이니 그 장점들을 모두 살려 필요한 곳에 적재적소 활용하면 어떨까? 라는 느낌에서 말이다.

 

 

-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까?

책 내용 중

라고 저자는 이 책을 소개한다.

 

 이 책을 처음 펼쳐보고 놀란 것은, 추천의 말과 베타리더의 말이 약 30p가 된다는 것이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저자가 쌓은 지식으로 출간된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타입스크립트와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는 개발자에게 유용하며 Node.js 언어를 다루는 백엔드 개발자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특히 중급 이상 개발자로 성장하고자 하는 분에게 적합하다고 한다.

 

 

- 읽어보고 나니?

 대상 독자에서 밝힌 만큼 웬만한 자바스크립트 경험을 갖고 있다면 읽기가 수월하지 않을 것 같다. 1장부터 대부분의 예시에 등장하는 iterator 는 이론적으로 '어떤 것이다~' 정도로 두루뭉실하게 알고만 있고 사용해본적은 없었기에 이것을 활용한 예시를 보면서 '1장부터 무슨 이야기를 하는거지?' 가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하지만 각 장의 마지막에 위치한 '요약 정리' 라는 곳을 통해 어느정도 정리된 내용을 볼 수 있었기에 '이런 내용을 이야기했구나' 정도는 알 수 있었다.

이론 설명엔 필수...!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반가웠던 순간은 4장, 'Promise' 이야기를 할 때가 아닐까 싶다. 웹 개발을 하면서 가장 많이 접하고, 한번 꼬이면 푸는데 시간이 가장 많이 걸렸던 비동기와 관련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내용에서 아는 것이라곤 20%도 안되는것 같지만 그동안 사용하면서도 몰랐던 기능들에 대해 알 수 있었고, 그동안의 경험에 비추어보며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그 때 적용했더라면 더 수월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다양한 내용들을 지나 7장에서는 직접 앱을 만들어보는 파트가 존재한다. 6장에서 진행했던 HTML 템플릿을 이용하기 때문에 직접 따라서 만들어보고자 한다면 6장을 꼭 거쳐서 오길 바란다.

 아는 내용이 많지 않다보니 읽는게 참으로 힘들었다. 물론 짜투리 시간에 책을 틈틈히 읽는 것이라서 지친 탓도 있겠지만 난 이만큼이나 해왔는데도 모르는게 많네 라는 씁슬함 때문에 더 힘들지 않았나 싶다.

 

 

- 개발의 세계는 어렵고도 험난하다.

 많은 추천사가 있다고 꼭 내게 어울리는 것은 아니라는 것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모두가 좋다고 나도 좋은것은 아니기에 나한테 맞는 것을 찾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도 마찬가지, 개발 일을 5년 넘게 하면서 못만들것은 없겠다 싶은 생각이 들지만 누군가는 어딘가에서 더 나은 개발 방법을 찾아 조금 더 안정적이고 빠르고 멋진 것을 만드는 연구를 하고 있다.

 그 패러다임에 따라가기 위해서는 꾸준히 노력을 할 수 밖에 없구나 싶은데 막상 공부를 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무엇을 봐야할지 알 수 없는게 대부분이고 도와주는 이가 없다는 것이 현실이다.

 개발자가 되기 위한 로드맵이라고 보면 대부분 언어를 '무엇부터 배워라~' 정도이지 어떤것을 어떻게 공부해야 더 나은 개발자가 되는지는 알려주는 것이 없는것 같다. 시리즈물로 단계별 이론 서적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7장 제일 마지막 부분, ' 이 간단한 앱은' 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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