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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EV

책 리뷰: 나의 첫 알고리즘+자료구조 with 파이썬

by ㅇㄱㅈㄱ 2023.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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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전자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제목 : 나의 첫 알고리즘+자료구조 with 파이썬


- 한 줄 평가

비전공자로 시작해 개발자가 된 지금, 누구보다 알고리즘과 자료구조의 중요성을 잘 알고있는 저자의 생각을 엿보고 싶다면 이 책으로!

 

- 대상 독자

파이썬을 이해하고 있는 개발자 혹은 개발자가 되고 싶은 예비 개발자

 

- 책의 내용 및 구성

1. 알고리즘과 자료구조로 이루어진 두개의 파트, 290p로 구성

2. 제목처럼 '입문' 용 이기 때문에 기본 파이썬 문법을 활용한 다양한 알고리즘 문제 풀이 가능

3. 기술 면접에 자주 출제 될법한 예제 풀이로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방법을 기를 수 있음

 

 

- 책에서 눈에 띄는 점

1. 각 장 시작 전 유명인들의 말들을 인용해 학습에 동기를 부여하고 있음

 

2. '이 장을 마치며' 라는 페이지를 각 장의 끝에 배치하여 각 장에서 배웠던 처음 보거나 어려울 수 있는 단어들을 정리해서 보여주며 간단한 연습문제를 통해 응용을 해볼 수 있게 함.

 

 

- 총평

 '입문서' 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실력이 늘지 않기 때문일까? 입문서만 찾아다니는 내 모습을 보며 가끔 이런 생각을 하곤 한다. 분명 연차가 쌓이면서 실력은 늘고 있지만, 올림픽 금메달을 따는것 처럼 누군가와 경쟁을 위해 이 일을 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절대적인 비교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하지만 객관적으로나 주관적으로나 프로그래밍을 처음 시작했던 나의 모습과는 분명히 다른 성장한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입문서'를 찾아 다니는 것일까? 잠시 고민했지만 고민할 필요도 없는 질문이었다. 바로 내가 만날 수 없는, 나와는 다른 개발자들이 초보자들을 위해 쥐어짜내고 또 짜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어떠한 문제를 풀어낸 것이 바로 입문서 이기 때문에 또 다른 배움을 얻을 수 있어서이다.

 '중급서' 라고 불리는 책들을 한두개 읽다보면 이게 무슨말인지 모를 정도의 불친절함과 처음 보는 내용들을 이미 알고 있다는듯한 뉘앙스를 풍기며 이야기를 진행한다. 처음 보는것도 힘든데 불친절하기 까지 한 것을 바라보면 피로도가 두배로 찾아오는 느낌이다.

 또 다른 하나는 시간이 지나면서 '중급' 이상의 스킬이라고 불리던 내용들이 보편화 되고 대중화 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하루아침에 새로운 기술이 생기는 이 바닥에서 처음 보는 기술을 한글로 친절하고 쉽게 풀어 써서 입에 떠먹여 준다니 이것보다 좋은것이 또 있을까?

 매번 '입문서'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입문서는 교과서와 같다. 형식이 대부분 정해져 있다. A라는 내용을 B라는 예제를 예로 들어 설명할 수도 있고, C라는 연구 결과를 예로 들어 설명할 수도 있다. D라는 사례를 들어 설명할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은 전부 A에 대한 설명이다. 이렇게 모든 것이 하나를 가리키고 있지만 내용들이 다 다르다. 그래서 재미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 책도 그러하다. 다른 입문서와 비교해서 모나지 않았다. 친절하고 쉽게 설명하려고 애쓴다. 저자가 비전공자로 개발자에 들어왔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것 같다. 초보자에게 설명하려면 일단 초보자의 마음을 알아야 하는데, 이 저자는 그 강점을 갖고 집필은 했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파이썬 알고리즘, 자료구조 입문 서적 중에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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