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펍에서 제공 받은 전문서 리뷰입니다]
"사람들이 게임을 하는 이유는 뭘까?"
게임을 하면서 이런 생각을 해본적은 없다.
막연하게 가까운 대학에 진학한 후
"왜 '컴퓨터 공학'에 진학했냐"는 교수님의 물음에
명확한 답변을 내지 못하고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을 만들 수 있으면 해보려고?"
라고 얘기했다가 된통 혼났던 기억이 있다.
그 뒤로 게임 개발은 쳐다도 보지 않았는데,
재미난 책을 읽을 기회가 생겼다.


'유저가 모이는 모바일 RPG 기획 작법서'
책 소개가 딱히 위에 얘기랑 연관은 없는것 같지만...
언젠가 기회가 되면 한번쯤은 게임 개발을 해보고 싶당!
- 요약
1. 게임을 기획하는 방법이지만 전체적으론 게임을 만드는 방법에 가까움(게임을 만드는 가이드 느낌?)
2. 실행 코드같이 '제작'이 아님('게임 제작'이 아닌 '만드는 방법')
3. 게임에서 활용되는 서버 명칭에 대한 설명부터 게임 운영 전반에 필요한 커뮤니티 내용, 게임 진행에 필요한 몬스터, 캐릭터 성장요소, 진행요소들을 설명
4. 인터페이스 구성과 진행상황 등을 설명할 때 활용되는 그림이 이해하기 쉬움(모바일 게임 RPG라는 이름으로 나와있기 때문에 그림들이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있지만 설명들은 PC RPG에 적용해도 딱히 문제는 없을것 같음)
5. 챕터 상황에 맞는 DB/이벤트 구성, 단계별 로직등이 설명되어 있음
6. '생생현장'이라는 단락을 각 챕터 마지막에 위치, 현직자의 추가 의견이 첨삭되어 있음.
7. '페브루어리 사가'라는 가상의 게임을 제작하는 형식으로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한단계씩 차근차근 완성해 나가는 형태로 진행할 수 있음




- 여담 & 정리
1. 약 230p 구성, 처음 받았을 때 생각보다 얇아서 놀람(게임 개발이 이렇게 쉽다고? 라 생각했지만 코드 같은 긴게 들어있는게 아니고 전체적인 구성을 설명한 거니까...).
2. 게임 관련 제작 내용이 궁금해서 책을 봤다기보단 '기획'이라는 내용이 개발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읽게 됨.
3. 개발 코드나 개발 관련 내용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모바일 게임 개발에 관련된 전체적인 내용을 살펴볼 수 있었고 게임 개발에만 국한되지 않는 커뮤니티 활용법이나 개발기획 진행 로직등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음.
4. DB 등의 게임 구성 부분에선 다양한 해석이 존재할 수 있으니 참고 정도로만 활용하면 될 듯 하고 팁과 같은 내용이나 직접 저자가 개발에 활용했던 데이터, 기획 방향등은 앞으로 개발 기획에 많이 참고될 것 같음.
5. 게임을 구성하고 있는 초보 게임 개발자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라고 생각 됨
6. 정리해놓지 않으면 간과하기 어려운 내용을 정리한 느낌도 들었음, 공지사항이나 이벤트 같은 것들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내용이라 '당연하다'고 여기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고,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어떤식으로 구성해야 유저들이 더 관심있게 지켜볼 수 있을까'를 혼자서는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직접적인 개발 관련 기법보다 게임 개발을 할 때 노하우나 지식이 필요한 개발자, 게임 개발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초보 게임 개발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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