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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EV

책 리뷰 : 텐서플로를 활용한 머신러닝

by ㅇㄱㅈㄱ 202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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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4월 이벤트 당첨 도서 리뷰입니다]

(음... 너무 어두운곳에서 찍었나?)


이 책의 장점

 

1. 머신러닝에 대한 간단한 잡담

2. 현실과 컴퓨터의 처리방식을 비교하며 설명

3. 말만 주구장창 늘어놓는 이론서적이 아닌 실습위주의 서적

4. 코드에 상세한 주석이 달려있어 쉽게(는 아닌것 같지만?) 이해 가능

5. 따로 텐서플로 설치방법을 나눠놔서 시간들여 찾아 볼 필요가 없음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했지만, 약간의 공부욕심은 남아있다.

배우고 싶은게 너무 많았고 궁금한게 너무 많이 남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핑계 저 핑계로 지나온 시간, 이젠 미래가 아닌 지금에 집중해야 할 때.

그래서 JAVA나 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 살고 있었는데, 이런 기회가 찾아왔다.

 

경험은 많지 않지만 대학시절 간단하게 접해본 '머신러닝'

요즘 컴퓨터 관련 학과에 가는 친구들에게 약간 부러움을 느끼는것은,

프로그래밍 언어(C, JAVA)와 DB 활용만 하면 만사 OK 일 것 같던 예전과는 달리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물결을 타고 다양한 '학문'을 공부 할 수 있다는것...

 

부럽지만... 이미 지나온것 후회보다는 지금 할수있는 일을 하고자 돌아다니다 보니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사실 매우 귀찮은 일임에는 틀림없다.

좋은 책 무료로 받고 배우고 싶었던 서적을 받아서 기분이 좋은것도 있지만,

주말엔 쉬어야지 하면서 책을 들여다보고 있는게 약간 씁쓸하기도 하다.

 

찌그러진 책 ㅠㅠ

공짜로 책을 주는건 좋은데... 새 책이 찢어지고 찌그러져 있으면 맴찢....

 

컴퓨터 관련 대학을 나온 사람이라면 잘 알겠지만 IT 서적이 이론으로 가득 차 있다면,

아주 좋은 수면제(?) 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실습 위주로 하나씩 따라해 볼 수 있다면

뭘 하는건진 몰라도 따라하다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면 다시 볼 여유가 생기고

여유가 생기면 추가적으로 이것저것 해 볼 용기가 생긴다는것!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머신러닝에 관해 학습 해 본것은 아니지만,

짧은시간 머신러닝에 대해 학습해 본 바로는 이 서적은 상당히 알찬 구성을 갖고 있다.

 

물론 초보자가 접하면 꾸벅꾸벅 졸 가능성이 높지만...

 

본인이 생각하는 알찬 구성의 몇가지를 보면,

 

첫번째 - 연습문제를 통한 독자와의 소통(?)

왜 이름을 연습문제라고 했는지는 모르겠다 '생각해보기(?)' 같은 명칭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은데...

독자에게 '로봇이 사람처럼 이해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준다.

 

예를들면, 로봇에게 옷을 개는 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로봇의 시각 센서가 테이블에 놓인 티셔츠를 보고 있는데,

다른 옷들과 구분되도록 하고 싶다. 어떻게 해야하는가(줄임) 와 같은 질문을 통해 독자에게 생각을 유도하고,

옷의 가로, 세로 길이 X, Y축 점수와 관련이 있고

옷의 색상, 질감, 재료 등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 라고 해답을 주고있다.

 

우리는 당연하게 생각하는것을 로봇이 이해하기 위해선

갓난아이에게 설명하듯 필요한 준비물을 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두번째 - 코드에 삽입되어있는 설명(주석)

코드에 주석이!!!

보통 IT 서적은 (본인이 겪어봤을때) 코드 따로, 설명 따로 구성이 많았다.

하지만 보기좋게 위 사진처럼 코드 옆에 바로 설명이 달려있으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주석의 중요성!)!

 

대학을 다니면서 느낀것은 어떤 문제에 대해 '혼자' 뚝딱 만드는것보단 후배들에게,

초심자들에게 '잘' 설명 해줄 수 있는 사람이 가장 훌륭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물론 혼자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혼자 회사차려서 혼자 개발하고 벌어먹고 살것이 아니라면

소통은 중요한 무기가 되고,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 또한 굉장한 무기가 된다.

때문에 주석의 중요성은 말하지 않아도 모든이의 덕목이 되어야 한다(뭐래는겨?)

 

사람과 컴퓨터의 표현방법을 나눠 설명!

 

가장 마지막장에 따로 설치방법을!!

 

간략하게 이 서적의 알찬 구성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다.

사실 한번 쭉 훑어보고, 다시 읽어보고 있지만 본격적으로 실습에 들어가는 부분부터는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 ㅠㅠ

시간을 들여 여러번 봐야 하는 서적임에 틀림없다...

 

일단 머신러닝을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준비가 필요하다(텐서플로를 활용한다는 가정하에).

 

1. 파이썬 기초 상식

2. 수학적인 상식(벡터, 미분, 적분 등)

3. 다양하게 볼 줄 아는 시각(옵션?)

 

처음 보는 사람들이 그냥 시작 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다.

약간이 아닌 많은 준비가 필요하고, 오랜 시간에 걸쳐서 학문을 연구해야 한다.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외우던 시절의 학문과는 다르다.

 

갓난아기에게 어떤 사물의 본질과 행동에 대해 설명해서 이해시켜야 하듯,

0과 1로 구성된 컴퓨터에게 '설명'을 해야 한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에 들어서면서 중요한 분야 중 하나로 손꼽히는 '러닝' 분야,

이 학문을 연구하고, 한번쯤은 이 분야를 접해본 컴퓨터 학도가 좀 더 심도깊은 이해를 위한다면

이 서적을 한번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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