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ES24에서 제공 받은 '리뷰어클럽' 도서 리뷰 입니다]
- 리뷰
오랜만에 읽어보게 된 헤드퍼스트 시리즈...
이 시리즈를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이 있다.

바로 위 이미지인데, 약 4~5년 전, IT뱅x라는 컴퓨터 학원이 무분별한 광고로 인해 개발자들 사이에서 매우 비판을 받으며 유행하던 짤이다.
뭔가... 정리가 안되어있고 여기저기서 난리를 치는 상황? 난잡한 상황이랄까, 아무튼 내가 읽었던 헤드퍼스트 시리즈들은 정리가 안되어 있다고 할까 규격화 된 영역이 없이 의식의 흐름을 통해 설명하는 느낌이라서 저런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 읽어본 '헤드퍼스트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책도 여전히 비슷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예전처럼 뭘 모르고 그저 먼저 읽어보는 언어 입문서가 아니라서 그런지 예전만큼 복잡한 느낌보단 덜한 느낌이었다.

이 책은 위 짤 같은 느낌이다.
디지털화 되어있지 않은 손글씨 느낌으로 선배가 찍찍 그려주며 설명하는 느낌이랄까? 좋게 말하면 생동감이 넘친다.
뭐,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이 책은 말 그대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설명하고, 모범 사례는 무엇인지 살펴본 뒤 직접 함께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직접 만든 뒤에는 어떻게 해야 더 나은 설계일지 함께 생각하고, 정형화 된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은 무엇이 있는지도 살펴본다.
가장 큰 장점이라 함은, 난잡하고 정형화 되어있지 않은 설명 속에 한줄기 빛과 같이 배웠던 내용들을 정리해 둔 '핵심정리' 란이 존재하고, 그러 '~~이러이러 하다.' 하고 끝내는 이론이 아닌 현업들의 대화나 주제에 대해 직접 있었을법한 내용을 대화체로 꾸몄고, 주제를 0부터 10까지 완성하는 느낌으로 끌어나가며 '스토리텔링' 주어 생동감을 부여해준다.
중간중간 그냥 물어보고 답만 하는 객관식형이나 주관식 형이 아닌 낱말 퍼즐과 같은 즐길 수 있는 연습문제를 두어 독자들이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입문서라기보단 자기계발서? 의 느낌이 강하긴 하지만,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핵심을 배우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는점이 특징이다. 아키텍처를 공부하거나 같이 협업을 위해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review >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책 리뷰 : Dify AI, 코드 없는 미래 (0) | 2025.12.08 |
|---|---|
| 책 리뷰 : 바이브 코딩 너머 개발자 생존법 (0) | 2025.11.16 |
| 책 리뷰 : 데이터 삽질 끝에 UX가 보였다 (3) | 2025.08.16 |
| 책 리뷰 : AI 트렌드 100 (0) | 2025.07.02 |
| 책 리뷰 : 한 권으로 끝내는 직장인 필수 IT 지식 (3) | 2025.06.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