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ES24에서 제공 받은 '리뷰어클럽' 도서 리뷰 입니다]
- 리뷰
'딸깍'
스프링으로 먹고 사는 개발자였지만 AI가 등장하면서, 그리고 혼자 개발을 시작하면서 스프링 공부를 좀 소홀하게 되었다.
소홀한게 아니라 AI가 딸깍만 하면 다 해주니까 할 일이 없었다고 해야하나...? 실제로 사람들과 부딪히는게 아니다보니 좀 게을러지는게 있는것 같다.
아무튼, 이런 귀한 책을 받았으니 오랜만에 공부 겸 스프링을 들춰보자 싶어서 읽어보았다.
시작 전, 온보딩이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 싶어 찾아보았다.
" 신입 직원이 효과적인 조직 구성원 및 내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지식, 기술 및 행동을 습득하는 메커니즘을 가리키는 미국 용어이다."
음... 지식, 기술 및 행동을 습득하는 메커니즘을 말한다고 한다. 무슨 말인지 확실하게 와닿진 않지만 일단 새로운 사람에게 새로운것을 알려줄 때 사용하는 용어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스프링 부트를 처음 접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엔지니어들이 (한빛 랩에서?) 마이크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가이드' 라고 한다. 중간에 한빛 랩은 뭔지 모르겠다.
일단 시작은 환경 설정과 설치해야할 프로그램들을 알려주고 설치하게 한다. WSL2, 도커, IntillJ, JDK21, SDKMAN! 등을 설치하는데, 제법 최신 환경에서 처음보는 툴(?) 인 SDKMAN!도 알게 되었다.
간략하게 스프링 부트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To-Do 리스트 REST API 서버 개발을 진행한다. 이후에는 Minilog, GraphQL, 도커 등을 사용한 내용들을 활용해서 진행한다.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 이론적으로 설명하고 연습문제랍시고 따라 쓰게 만드는 다른 책들과는 달리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하나 둘 씩 짚어가면서 알려주는점이 이책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각 파트에 포함된 각각의 장의 시작 부분에는 어떤 것을 배우는지 전체적으로 요약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간략하게 머리속에 넣고 학습할 수 있고, 각 장의 마지막에 어떤점을 배웠는지 '요점 정리' 를 통해 깔끔하게 정리 해준다.
그리고 이 책의 '킥' 이라고 부를 수 있는것은 2장부터 시작되는데, '고민 상담소' 라는 곳에서 이 책을 읽을 법한 스프링 부트 개발자들이 한번쯤은 했을 법한 고민과 궁금증을 친절하게 선배의 입장에서 답변해준다.
2장의 '고민 상담소'에서 꼭 이 책이 스프링 부트를 이야기하고 있으니까 '스프링 부트가 짱이다!' 가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이래서 스프링부트가 이렇게 동작하는구나 라는 이야기를 해주는것을 보고, '아 정말 괜찮은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조금 더 믿음있게 책을 읽어 내려갈 수 있었다.
하지만 스프링을 하는 신입 개발자가 읽으면 좋은 책임에는 분명하지만,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스프링 생 신입이 이 책을 읽는다면 스프링의 심화 이론이나 내부 구조에 대해 상세하게 다루지 않기 때문에 다른 이론서를 한번 쯤 읽어보고 읽는것을 추천한다. 스프링을 처음 배우면 꼭 한번 쯤은 접하게 되는 DI, AOP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읽으면서 물음표(?)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차근차근 학습하면서 한단계 더 레벨업을 하고 싶은 스프링 부트를 사용하는 개발자라면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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